[상식] 미세먼지 PM10, PM2.5 의미 및 약자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한 입자 상태의 먼지입니다. 주로 산업, 교통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며, 직접적인 인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의 악화를 초래합니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 PM2.5(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분류되며, PM2.5는 미세먼지 중 가장 작은 입자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기오염원을 최대한 줄이고, 실내 공기청정기나 마스크 등의 개인 보호용품을 사용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수치 기준
미세먼지 수치 기준은 국가별로 상이하며, 대개는 PM10과 PM2.5의 농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한국의 경우, 대기환경기준 중 미세먼지 기준에 따르면, 24시간 평균 농도 기준값은 PM10이 100㎍/㎥, PM2.5가 5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제기준인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PM10이 50㎍/㎥, PM2.5가 25㎍/㎥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개인 보호용품을 착용하거나,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PM2.5, PM10에서 PM이란?
PM은 Particulate Matter(입자상 물질)의 줄임말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한 입자 상태의 물질을 의미합니다.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주로 산업, 교통, 건설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PM은 크기에 따라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 PM2.5(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등으로 분류되며, 크기가 작을수록 인체 내부로 침투하여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PM2.5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PM 발생원을 최소화하고, 개인 보호용품을 착용하거나 실내에 머무르는 등 대처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별 미세먼지 농도현황
국가별 미세먼지 농도는 계절, 날씨, 대기오염 원인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 하지만 최근의 국가별 미세먼지 농도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2021년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21.1㎍/㎥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지만 여전히 국내 미세먼지 수치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중국:
중국 전체적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편이며, 특히 PM2.5 농도가 높은 지역이 많습니다. 2021년 상반기 중국 전체의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34㎍/㎥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습니다.
일본:
일본은 대체로 대기오염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2021년 상반기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10㎍/㎥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지만,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입니다.
미국:
미국은 일부 지역에서 대기오염이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본에 비해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8.3㎍/㎥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습니다.
유럽:
유럽 전역에서 대기오염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2021년 상반기 24시간 평균 PM2.5 농도는 10㎍/㎥ 이하로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국가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대기오염 관련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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