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무엇인가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해요. 쉽게 말해서, 여러 주식이나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 만든 투자 상품이에요. 주식처럼 증권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고, 어떤 특정 지수(예: 코스피 지수, S&P 500)를 따라가도록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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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좋은 점 (장점):
1. 돈을 나눠 투자해요!
ETF는 여러 회사 주식을 한 번에 살 수 있어서 한 회사가 잘못돼도 전체 손해를 줄일 수 있어요.
예: 코스피 200 ETF는 200개 회사 주식을 한꺼번에 담고 있어요.
2. 비용이 싸요!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아서 돈을 아낄 수 있어요.
3. 쉽게 사고팔아요!
ETF는 주식처럼 원하는 시간에 바로 사고팔 수 있어요.
4. 안에 뭐가 있는지 다 보여요!
ETF는 매일 투자된 회사나 자산 목록을 공개하니까, 내가 어디에 투자하는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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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아쉬운 점 (단점):
1. 시장 따라 손해도 볼 수 있어요.
예: 코스피 200 ETF는 코스피 지수가 떨어지면 함께 떨어져요.
2. 똑같이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어요.
ETF가 목표 지수와 100% 똑같이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추적 오차"**라고 해요.
3. 수수료는 꼭 확인해야 해요.
ETF도 관리비(운용보수)가 조금씩 나가요. 보통 0.1~0.3%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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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ETF와 성적표
1. TIGER 미국 S&P 500 ETF (한국 상품, 미국 S&P 500 지수 따라감)
최근 1년 수익률: 약 12% (2023년 말 기준)
2. QQQ ETF (미국 기술주 중심, 나스닥 100 지수 따라감)
최근 1년 수익률: 약 30%
3. 코덱스 코스피 200 ETF (한국 코스피 200 지수 따라감)
최근 1년 수익률: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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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언제 사면 좋을까요?
주식처럼 ETF도 싸게 살 때 들어가는 게 좋아요.
장기 투자에 더 잘 맞아요. 5년, 10년 동안 기다리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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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예시:
아이스크림 바구니를 떠올려 보세요. 초코맛, 바닐라맛, 딸기맛 여러 아이스크림이 섞여 있으면 하나가 맛없어도 다른 맛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괜찮죠? ETF도 이런 느낌이에요!
ETF는 한 번에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서 쉽고 편리한 투자 방법이에요. 하지만 충분히 공부하고 투자해야 안전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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